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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마라탕 맛집] 탕화쿵푸마라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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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씨가 흐리네요.
집에 누워있으니 따뜻하고 얼큰한
국물이 생각납니다.

다들 마라탕 드셔보셨나요?
마라와 땅콩소스의 만남
얼얼하면서 채소와 고기를 곁들어먹으면
너무 중독되서 헤어나오질 못해요

저는 대만에서 마라훠궈를 먹어봤는데
그땐 너무 마라 특유의 향신료가 쎄서
잘 못먹었어요.

그 이후로 쳐다도 안보다가
우연히 다시 먹어보게되었는데 웬걸요
마라향이 엄청 미미하게 나면서 너무 맛있는거에요!

마라향 거의 안나요!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마라탕

바로
조대점 탕화쿵푸마라탕
입니다.



탕화쿵푸마라탕은 체인점마다
야채종류가 많은 차이가 있더라구요?
근데 제가 가본 결과
조대점이 가장 싱싱하고 야채 종류도 많았어요.


기본적으로 야채 600g이상은 담아주셔야
주문 가능해요!
(매운맛 강도도 체인점마다 다르니 참고하세요)

조대점은
총 5단계로 나뉘는데
0단계 - 매운맛0 (마라가 안들어가요)
1단계 -신라면 정도
2단계 -열라면 정도
3단계 -매니아들을 위한 맛
4단계 -드시다가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세요

이렇게 나뉘어있습니다.



주문 방법이구요.


야채 종류 엄청많죠?

처음 드셔본 분들은
알배추 숙주 청경채는 무조건 넣어드세요!
(육수가 나와서 맛이 더 있습니다)

저는 면은 옥수수면이 제일 맛있더라구요
면도 담고 버섯도 담고

야채를 담고 나면 저울에 올리면서
외치는 한마디!
소고기 추가!

안넣어도 되지만
저는 무조건 넣기 때문에
훨씬 맛있을거에요^^

그럼 이렇게 깊은 그릇에 한가득 담겨 나옵니다.

국물에 적셔 고기와 야채를 담고 입에 넣으면
아주 맛있어요! 나이스!

다들 주말 잘 보내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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