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핫도그] 신메뉴 명량 핫볶이

어김없이 찾아오는 목요일.
저는 목요일이 너무 싫어요.
왜냐하면 야간하는 날이거든요.

매주 목요일이면 전날부터 분주하게
다음날 저녁메뉴를 무엇을 시켜먹는지
찾아보는 것 말곤 아무런 낙이 없는 목요일

오늘은 무얼 먹을까 하다가
명량핫도그에서 신메뉴가 나왔단 소식을 듣고
바로 주문 고고 했습니다.

바로
명량 핫볶이

저희는 세명이라
치즈 폭탄 로제 떡볶이 세트 (3-4인분)을
주문 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핫도그는 케찹에 먹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떡볶이에 핫도그라?
한번 의문을 품고 먹어보았어요.

일단 떡볶이는 국물이 엄청 많고
통이 커서 그런지 건더기가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더라구요?

떡이랑 어묵양이 많았어요.

일단 양념은 합격!

이렇게 야무지게 잘라서
양념에 찍어서 냠!

먹었을때 오?
양도 많고 가격도 배달비빼면 나쁘지 않고
맛있는데? 괜찮은데?
하면서 계속 먹었는데

한가지 좀 아쉬운건
역시 전 햄들어있는 핫도그는 케찹에 먹는게
더 맛있었어요.
그래서 햄들어있는 핫도그는
케찹을 뿌려서 따로 먹었습니다.

그렇지만 통 모짜 핫도그(안에 햄 X)는
양념에 찍어먹으니까 아주 맛있었어요.

나중에 집에서 시켜먹을 의향
있습니다.

막 자극적이거나 막 로제다
이런 맛은 아니지만
떡볶이 자체 양념은 맛있었어요!

이상 명량 핫볶이 리뷰 끝이에용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