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장미 축제]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안녕하세요 !
다들 주말 잘 보내시고 계신가요?
저는 어제 엄마를 모시고
전남 곡성에 다녀왔어요!

곡성은 또 처음가보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더라구요?

광주에서는 45분 정도 걸렸는데
멀지도 않고
가는 고속도로도 뻥뻥 뚫려있어서 아주
바람쐬기 딱이었어요!

지금 여기는 한창 장미축제를 하고 있는데
저는 사람 많은 시간을 피해서
오후 6시에 입장했어요.

퇴장시간이 오후 8시인데
7시 30분부터 대충 마감되는 분위기였어요.


입장권은 별도로 있구요

성인 기준 5000원인데
2000원짜리 곡성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를 다시 돌려줘요!

(안에서 사용해도 되고 곡성내면
어디든 사용 가능하데요)

그러니까 입장권은 3000원 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위치 : 전남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32

주차장 별도로 있습니다.

내부가 생각보다 정말 넓더라구요!

내년에는 좀 더 크게 확장 예정중이래요.

너무 늦게 갔나 생각했지만
한바퀴 둘러보고 사진도 찍으니까
한시간이면 충분하더라구요?

그리고 여유를 느끼면서 둘러봤어요
장미꽃이 아직 다 활짝 피진 않았는데
그래도 엄청 피긴 폈더라구요!

해가 점점 지니까
노을까지 져서 너무 분위기 있고
운치있었어요

오히려 낮보다 더 좋은.
사람도 별로 없고

사진찍기에도 아주 좋은 곳이었어요.

마스크때문에 너무 아쉬웠지만
그래도 잘 다녀왔어요~!

다들 주변에 장미 많이 폈으니까
꼭 여기가 아니더라도
바람 한번 쐬고 오세요~~^^